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저지에 휴일ㆍ밤낮없이 대응 중인 강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위한 응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논현1동 방문단이 본부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조춘식 논현1동장을 비롯 김기남 직능단체연합회장, 남철 주민자치위원장, 송인순 영동시장 상인회장 등 6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정순균 구청장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인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영동시장 상인들도 어려움이 많은데 ‘착한 임대료 릴레이’ 운동 추진 등 지역경제를 위한 구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청취한 조춘식 동장은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선제적 검사가 이뤄지고 있어 다행”이라며 “동 차원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구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내기업 (주)스톤빌리지 대표단과 강남구통합체육회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미란 스톤빌리지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해 쉼 없이 애쓰는 본부 직원들께 힘을 보태고 싶다”며 “추가로 마스크 기부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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