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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뭐가 남았지?”…강남구, 직접 관찰하며 배우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시

  • 질병관리과
  • 2026-10-08
 

“손에 뭐가 남았지?”…강남구, 직접 관찰하며 배우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시

- 형광 로션과 ‘뷰박스’ 교구 대여로 손 씻기 잔여물 직접 눈으로 확인 -

-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35개소, 2,514명 참여… 오는 12월까지 운영 -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체험형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호흡기 감염병의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손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경로로,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깨끗이 씻는 습관이 필수적이다. 구는 아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과 효과를 스스로 경험하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손을 씻은 후 세균 잔여 여부를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위생교구인 ‘뷰박스’를 7일간 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은 물론 학교 및 의료기관 등 손씻기 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체험 과정은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른 뒤 평소처럼 손을 씻고 뷰박스의 검사기에 손을 비춰보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미처 씻지 않은 부분이 형광빛으로 선명하게 나타나, 아이들은 자신의 손씻기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깨끗하게 씻었다고 생각한 손에도 놓친 부분이 있다’는 점을 눈으로 직접 관찰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구석구석 올바르게 손 씻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올해 9월 말까지 총 35개소에서 2,514명이 해당 교육에 참여했다.

교구 대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보건소 질병관리과(☎02-3423-7129)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손의 위생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체험형 교육이라 아이들의 몰입도와 위생 수칙 습득 효과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예년보다 독감 유행이 빠르게 시작되고 유행 기간도 길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비롯해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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