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이 8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사이쉼과 대청근린공원에서 기념행사 '우리 사이'쉼 할래?'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센터를 방문한 청소년은 누구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퀴즈 내용은 청소년기 마음 건강에 관한 것으로 활동에 참여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감정조절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9일 센터와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대청근린공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마음건강 캠페인'은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기 마음건강을 주제로 출제된 퀴즈를 풀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걱정인형 만들기 △스트레스 대처카드 만들기 △정신장애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지원센터 사이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이 국제 사회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도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1999년 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