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화면크기

보도기사

본문

강남구, 정신장애인에 가사 지원 서비스 ‘행복드림 돌봄’ 운영

  • 건강관리과
  • 2025-02-03

강남구, 정신장애인에 가사 지원 서비스 행복드림 돌봄운영

- 청소, 세탁 등 가사 서비스 주 1~2회 정기 제공...민관 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사회복귀 도모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가사 지원 서비스 행복드림 돌봄 서비스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기본적인 가사 지원뿐 아니라 간단한 음식 조리, 병원 동행, 가정 내 간호, 일상생활 멘토링 등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주 1~2, 3시간씩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체계적인 지원이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구는 지난 117()한국가사노동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태화샘솟는집, 태화해뜨는샘, 송파어우러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가사돌보미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강남구정신보건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은 ()한국가사노동자협회의 협력을 통해 비예산으로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정신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콘텐츠관리

  • 담당부서 보건소대표전화(다산콜센터)
  • 전화번호 02-3423-7200
  • 최종수정일 2024-12-18

만족도조사결과 (참여인원:0명)

요약설명보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 투표는 총 0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매우만족"이 0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은 현 페이지에 대해 "매우만족" 하고 있습니다.

닫기

  • 매우만족
    0표
  • 만족
    0표
  • 보통
    0표
  • 불만족
    0표
  • 매우불만족
    0표

닫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