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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소년 마약예방 뮤지컬 ‘와이낫’ 개최

  • 의약과
  • 2024-12-18

강남구, 청소년 마약예방 뮤지컬 와이낫개최

- 20일 강남구민회관에서 마약 중독 사례와 위험성 전달학생·학부모 대상 무료 공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20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청소년 마약예방 뮤지컬 와이낫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전 10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열린다.

강남구는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해 예방교육에 힘써왔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10대 마약 사범은 2022481명에서 20231,477명으로 207% 급증했다. 이에 강남구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경찰서, 관세청, 교육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의사회 등 16개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책을 논의해 왔다.

구는 특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며 올해 총 163회의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교육을 통해 43900명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번 뮤지컬은 이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협력해 마련됐다.

뮤지컬 와이낫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마초, 식욕억제제, 펜타닐 등 실제 마약 중독 사례를 바탕으로 마약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공연은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순간 한 번쯤은 괜찮다는 잘못된 생각을 경계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공연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부 공연은 학부모와 교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마약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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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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