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오르면 식중독 환자가 늘어요!
예년보다 높은 기온, 식중독 주의보
식중독 발생은 기온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 기온이 1℃ 오를 때 식중독 환자 발생 건수는 5.3%, 환자 수는 6.2% 증가
*2009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보고서 '기후변화와 식중독 발생 예측'
- 실제로 폭염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에 식중독 발생이 가장 높았습니다.
- 연도별 폭염일수와 식중독 환자 수(2017~2021)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잠정) | |
환자 수(명) | 5,649 | 11,504 | 4,075 | 2,534 | 5,304 |
폭염일수(일) | 14 | 31 | 13 | 8 | 12 |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이 시기, 식중독 주의 필요!
올해 봄 기온이 예년보다 높게 지속되고 있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행사·야외활동이 늘고 있어 식중독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년 4월 평균 최고기온 20.4℃로 최근 10년간 4월 평균 최고기온 18.8℃보다 1.6℃ 높음
올바른 식중독 예방요령
1. 손 씻기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 외출 다녀와서 반드시 손 씻기
2. 올바르게 보관하기
차가운 음식은 5℃ 이하,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 후 제공
3. 충분히 익혀먹기
실온에서 식힌 음식은 충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하기
4. 끓여먹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먹기
5. 구분사용
날음식과 조리음식은 칼, 도마, 용기 구분해 사용하기
6. 장염 증상자 조리 주의
장염 증상이 있는 조리자는 완치 후 2일까지 조리 금지
여러분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요령을 함께 실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