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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해요” 강남구, 코로나19 격리자에 심리상담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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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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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 최대 잠복기인 14일간의 격리 조치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확진자와 접촉자, 능동감시자뿐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더불어 자가격리자들에게 보내는 자가격리물품에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안내서’를 포함해 심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코로나19 관련 심리상담은 강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2-2226-0344)로 하면 된다. 5일 오전 9시 현재 관내에 자가격리자는 71명, 능동감시 대상은 6명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