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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확진자 방문 백화점 폐점조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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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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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7일 오후 동작구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방역소독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5시 백화점 전관을 조기 폐점하도록 조치했다. 강남구가 CCTV 등을 통해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한 결과 확진자와 백화점 내 접촉자는 점원 1명 외에는 없었으며, 해당 점원은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다. 강남구는 확인된 동선과 점포 전체를 방역하도록 했으며, 그동안 백화점 측이 자체 내부소독을 꾸준하고 철저하게 시행해온 점을 고려해 18일부터는 정상영업을 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강남구는 동작구 확진자의 직장(도곡동 소재) 동료 22명을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 받도록 했으며,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회사는 통보받은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