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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오해와 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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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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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이러스의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없습니다. ○ 현재(1.31. 09시 기준)까지 총 980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213명이 사망했고, 사망은 모두 중국에서만 발생했습니다. 중국 기준으로 9692명 발생, 213명 사망으로 치명률은 2.2%로 확인되며, 치명률은 유행 정도와 그 나라의 의료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둘.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사람이 아니면 검사를 못 받는다? ○ 최근 중국을 다녀온 후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사례정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게 됩니다. ○ 현재 민간 의료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상용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이 없어, 질병관리본부와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신고된 환자들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 (의사환자)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또는 인후통 등)이 나타난 사람, 확진 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사람 *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폐렴이 나타난 사람 셋. 중국에서 택배를 받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점막을 통해 들어가야 감염이 가능합니다. 제조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됐더라도 중국에서부터 제조 및 운송 과정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안에서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넷. 확진환자가 다녀간 장소(의료기관, 식당 등)는 소독 후에는 안전한가? ○ 확진환자가 다녀간 기관에 대해서는 보건소가 메르스 대응에 준해 환경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독이 완료된 기관은 안전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 일반 국민들도 손 씻기 철저, 기침 예절 준수 등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