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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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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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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 안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란? 혈소판 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SFTS virus)에 의한 중증열성 바이러스성 질환 • 잠복기 : 4~15일(2013 년 이후 국내 환자 역학자료 기준) • 주요 증상(중증일 경우 신경계 증상과 혼수상태 발생) 3~10일 지속되는 고열(38~40℃) 소화기 증상(메스꺼움, 구토, 설사, 식욕부진) 혈소판ㆍ백혈구 감소 출혈성 소견(점막 또는 결막 충혈, 피부의 반점같은 출혈) SFTS는 어떻게 감염되나요? SFTS에 감염된 매개체가 사람을 물어 감염됩니다. 주로 5~10월에 발생하며 사람 간 전파는 감염환자의 혈액ㆍ체액 노출에 따른 전파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국내 주요 매개종인 작은소피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모두 흡혈 가능 유충과 약충은 4~6일, 성충은 2주 이상 대상 동물에 붙어있으면서 흡혈 주요 서식지 :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부착 대상이 지나가면 붙어 이동 SFTS는 예방이 제일 중요해요! 현재까지는 SFTS 바이러스 표적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은 장소에 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합니다. 진드기 기피제도 잊지 마세요!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합니다.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꼭 털고 세탁합니다. 잠깐! 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SFTS인가요? 전국 진드기 채집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 보유 진드기는 0.5%의 최소 양성률을 보여, ‘일부’ 진드기가 감염된 것으로 봅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검사를 해도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남구청 보건과(02-3423-7139) 작성 참고자료 및 사진출처 : 2019 진드기 매개감염병 관리지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