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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인공지능으로 치매 예방 나선다!

이 보도자료는 2018522일 오전 6: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인공지능으로 치매 예방 나선다!

- 자치구 최초 로봇 인지치료30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치매 예방 프로그램인공지능 등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적극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4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1.7%이고, 치매 노인 수는 6600여 명이다. 이는 노인 인구의 10.2%로 해당 수치는 매년 상승하고 있다.

 

이에 구는 치매 예방을 위해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의 뇌건강클리닉에서 튼튼 두뇌교실30개의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운영 중이다.

 

특히 치매예방 앱 인브레인 트레이너’, 인공지능 치매예방로봇 실벗’, 스마트 음악치료 기구 스마트하모니’,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헬스용자전거 ‘V-tour’ 독점적 연구로 개발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예방활동에 주력하고자 한다.

 

튼튼 두뇌교실은 로봇을 따라 운동, 노래, 춤 등을 반복해 집중력·기억력·언어능력·집행능력 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25자치구 중 유일한 로봇 인지 프로그램이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2,79013,767명이 수강했다.

 

강남구는 앞서 2009년부터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과 함께 나의 뇌를 웃게 하자는 이름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2,568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해 왔다.

 

아울러 음악에 맞춰 치료용 악기를 이용해 두뇌를 자극하는 스마트 하모니, ‘다이내믹 난타, 심화미술로 치료하는 시니어 아티스트, 자전거 가상 투어로 체력을 단련하는 ‘V-투어반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치매인식개선 행사도 연다. 매해 6월경에 치매지원센터 내 텃밭 농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제시하는 샐러드 페스티벌과 치매 극복의 날(9월 중)에는 시니어 아티스트전을 연다.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시니어 아티스트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전문 미술치료사와 함께 미술치료를 치매예방에 적용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구는 치매예방 등록 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등 치매 관리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기초상담을 통해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등록된 분을 정기적인 상담 또는 방문간호 서비스, 치매 예방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연계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치매안심센터(02-568-4203~6)로 문의하면 된다.

 

김업일 보건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돕겠다면서 누구나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부서
보건소대표전화(다산콜센터) / 02-3423-7200
최종수정일 : 2016-11-21